(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라인물류시스템 김강수 대표는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0포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광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사업인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라인물류시스템은 지난 8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주시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초월농협 원로청년회 김웅기 회장 일행은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광주시 용수리 소재 휴경농지 8천여㎡에 들깨를 경작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나눔 문화에 참여하게 됐다”며 “노년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 정수연 회장 일행도 광주시청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과 주민자치협의회 발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라 표창 및 공로패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2020년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윤상호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정하송 광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또한, 그간의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문희우 전 협의회장, 김진호 전 도척면주민자치위원장 등 6명에게 광주시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문희우 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이임하신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이지만 새롭게 취임한 염한수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논의된 현안사항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해공 신익희 선생의 핵심가치와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일 해공 선생 탄생 1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대회로 시작한다. 학술대회는 광주시해공연구소 주관으로 아트홀 소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민대 장석흥 교수와 동원대 부길만 교수 등이 참여한 학술의 장과 오페라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영상은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 선정사업으로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해공’이 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을 갖는다. 광주시 연극협회에서 많은 노력 끝에 준비한 이번 공연은 ‘달을 태우다’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이며 우리시 역사인물에 대한 깊은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 6시 총 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 2.5단계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인물인 신익희 선생을 선양하는 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비대면 소비의 구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온라인스토어 개설 및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 2개 사업을 선정해 희망업체를 모집·진행했다. 온라인스토어 개설사업에는 6개소 기업이 참여해 온라인스토어 개설을 완료했다. 특히 총 6회 27시간 교육을 통해 온라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참여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음톡톡 60초’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은 7개 기업이 참여,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홍보영상물은 기업제품 영업활동에 활용하게 되며 시는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알리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소비촉진 및 방역태세를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8년 경안시장거리문화축제를 확대 시행하고 시장매니저 운영 및 상인교육, 전통시장 화재패키지보험 지원 사업 등 전통시장 발전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든든히 지키고 서민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광주사랑카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일까지 ‘건강톡톡’ 김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포읍 ‘건강톡톡’ 김치지원 사업은 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직접 김장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치 1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포읍 1인1계좌 사업비와 지난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의 성금 1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김치지원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김치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겨울이 든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최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박근영 소프트볼협회장, 이근배 리틀야구단단장, 임노병 감독, 학부모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연탄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연탄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가구에 전달했다. 이근배 광주시 리틀야구단단장은 “추운날씨였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힘들지 않고 보람 있었다”며 “미래의 프로야구 꿈나무들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인성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탄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광주시청 광장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윤민 목사를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점등식은 자문위원 이기웅 목사의 설교,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기독교연합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 등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2021년 평화와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