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의 시설과 다소비 식품인 케이크류 제조업체의 사전 위생 및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라 집합금지업소 영업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병행해 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말연시 스키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위원, 여성시설 및 관련 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될 담당자 등 54명이 참여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2020년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했다. 그 결과, 광주시의 여성친화조성을 위한 지역의 자료 및 통계 분석,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서면 의견조사 등을 토대로 ‘함께 누리는 광주, 더불어 누리는 행복’ 이라는 비전으로 ‘성장, 안전, 참여’를 가치로 설정하고 5대 목표별로 총 13개 정책과제와 35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가족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활기차고 발전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고려하고 광주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 등 장기적이고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국토종합계획, 경기도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등 상위계획 내용을 반영해 광주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담는 것은 물론 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간 불균형 및 인프라 부족 등 난개발 현안을 해소하고 원도심을 포함한 도심 안팎의 균형 잡힌 도시계획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중요한 생활권별 계획인구지표를 현실적으로 산정해 계획인구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제약이 됐던 각종 개발사업과 더불어 도로 상하수도, 생활편익시설 등 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 54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접수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 당 9천82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취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대표는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시는 김대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에코시계㈜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코시계㈜는 기존에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등에 장학금, 장학도서 컴퓨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수혜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의 올바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으로 희망을 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에코시계㈜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07억7천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12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타식품판매업에 대한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코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기타식품판매업에 대해 수도권 방역지침 의무화 적용 일반관리시설로 관내 총 64개소에 점검반 2인 1조 3개반을 편성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여부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관리 여부 시설환기 여부 등으로 점검 시 해당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오는 28일 24시까지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규명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해외동포사 광복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 민간인 집단사망·상해·실종사건 광복부터 권위주의 통치 때까지 인권침해·조작의혹 사건 같은 시기 테러·인권유린·폭력·학살·의문사 역사적 중요사건으로서 위원회가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건 등이다. 진실규명 신청 자격은 관련사건 희생자·피해자나 유가족, 8촌 이내 혈족과 진실규명사건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 등이다. 시는 일제강점기나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서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 당사자 및 유족 등이 진실규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판과 현수막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 또는 위원회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지만 읍·면·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해공 신익희 탄생 126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해공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해공 신익희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 내용이 영상으로 녹화되어 SNS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장성흥 교수의 ‘해공의 역사적 위상’, 정현기 교수의 ‘해공 신익희 전설과 신화로 남겨질 사람’, 부길만 교수의 ‘해공의 교육사상’, 이창봉 교수의 ‘5.5의거와 4.19혁명의 고찰’에 대한 연구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전연정 뮤지컬 가수, 김기원 트럼본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연구한 해공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오늘 제2회 해공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사상과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지게 하고 해공 선생과 같은 훌륭한 청년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