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점검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의 건축·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공작물의 설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경우 등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마다 분기별 네 차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하도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의 엄정한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어떠한 행위를 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광주시 도시개발과에 문의해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광주시 승격 제2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광주시의회의장이 함께 했으며 시 승격 제20년을 맞이해 자체 기념행사를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고 새로운 광주 20년을 위해 기념식수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내빈을 최소화 했으며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시 승격 당시 15만의 인구가 현재 40만에 육박하며 2천 9백 억원의 재정이 1조1천3백여 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세계로 향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바라보면서 천년 광주, 스무살 광주, 너른고을 광주가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20년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민선7기 청사진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기념식수는 감나무로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어 겨울을 이겨내는 식물로 “변함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을 만들어 가겠다는 광주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8일 봄을 맞아 직리천 일원에 겨울철 동안 쌓인 하천 쓰레기 및 부유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해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광남2동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동헌 시장은 집결지인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광남1동 직원을 비롯해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직리천 하천변에 적체되어 있는 각종 스티로폼, 건설폐기물 및 부유물 약 2톤여 가량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방원 광남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한뜻으로 어려움을 마다 않고 참여해 주신 단체장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권태완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또한 “이번 정화활동과 같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1400여명의 공직자들이 2020년도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성과금 4,0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에게 지원하는데 사용하도록 노인장애인과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으로 직원들의 업무연찬 및 후생복지 등에 사용할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19에 맞물려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이 더 올바르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전 직원들이 적극 호응해 이루어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광주시 전공직자가 투명한 행정과 부서간의 협업 및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얻은 성과”며 “경기가 어려워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를 드리기 위해 성과금을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 큰상을 받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받은 상금도 뜻깊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시행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올해 확대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영유아 예방적건강관리사업 등이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사업 대상은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제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까지 확대했다. 단, 부부 모두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술비지원은 총 17회, 최대 110만원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기존 중위소득 120% 초과가정에 대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부터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출산순위 및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영유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한 보청기 지원사업은 1개의 보청기 지원에서 양측 보청기지원으로 확대했으며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기간도 기존 출생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입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에 이강섭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식은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 자율방재단 자체 호선에 따라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선출된 이강섭 단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신동헌 시장, 이강섭 신임 단장 및 이민호 신임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 신임 단장은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임명해 주신 시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방재능력을 키워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대비 예찰활동 및 현장 응급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그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강섭 신임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65세이상 허약노인과 경증이상 우울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여가 활동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출 및 만남자제 등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는 물론 마음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속 방치 시 기본적인 건강유지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필수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방문간호 인력이 우선 약물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투약 관리, 만성질환 관리, 우울, 영양, 신체활동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을 4개월간 지원하며 낙상방지를 위한 근력강화 단백질 보충식품, 스트레칭 밴드, 악력기, 노라인 줄넘기 등을 제공해 신체활동을 지지하고 워크온 앱에 어르신 집 밖 활동 커뮤니티를 개설해 참여 어르신의 신체활동량을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집 밖 걷기를 독려한다. 또한, 반려식물 키우기, 마스크 목걸이 줄 만들기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카카오톡 채팅방 개설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말벗 친구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에는 버섯 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 및 국민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노약자가 사용하는 기저귀 등의 품목을 제조하는 위생용품제조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 제품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조치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제품 유통 판매 여부 품목제조보고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각 단체 회원 총 40여명이 따뜻해진 봄 날씨를 맞아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곤지암읍 꽃 심기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다 같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팬지 심기 활동을 했으며 이번 꽃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4월까지 메리골드, 코스모스 심기와 우리 곤지암읍의 대표적 명소인 칸나의 길 조성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도 아름다운 꽃과 함께 주민 분들께 힘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집단기숙 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소규모사업장에서 외국인 집단감염과 단순 유증상 확진사례가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와 병행, 2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평일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후 1시까지 진행하고 있었으나, 13일부터는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1시간 연장해 아침 8시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 등록증, 여권 등이 필요하며 이번 검사기간 중에는 불법체류자의 경우에도 전혀 불이익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는 3월 10일부터 7일간 점검반을 편성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방역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선제적 검사를 독려했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에 대해는 16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코로나 이동 검체팀”을 3개반 편성해 운영 중이며 16일 현재 검사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8,227명에 달하며 이 중 24명의 양성자를 찾아내 격리치료와 접촉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