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곡천변에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곡천변 1.2㎞에 개나리 7천주를 식재하고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임정환 새마을지도자 광주시협의회장과 안용래 도척면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 구자곤 도척농업협동조합장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노곡천변은 도척그린공원과 인접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나리가 만개하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나리 식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쌍령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주요 시책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쌍령동 국수봉 정상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집결 없이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국수봉으로 이동한 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3차례로 나눠 소규모로 분산해 개최했다. 신 시장은 국수봉 정상에서 쌍령동 주민들과 함께 대상지 현장을 바라보며 주민들에게 직접 주요시책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은 쌍령·중앙공원 등의 공원조성 사업과 역세권 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원대학교 CEO과정 제32기 원우회 장영철 회장 일행은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대학교 CEO과정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업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의 전략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돼 있는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특히 동원대학교 CEO과정 총원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300만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역 CEO분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태전동 이화전기 앞 중로 2-1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전동 이화전기 앞 도시계획도로 350m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8억원이 소요된 이 사업은 도로 차선확장과 더불어 보도확충 등으로 인해 태전동 구 시가지내 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사업 구간은 상가와 다세대가 밀집한 시가지 구간으로 공사 추진 시 소음과 상가 접근성 저해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신동헌 시장은 “공사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해당 도로를 준공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자동차 위주의 통행환경에서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으로 보행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도확장 등 보행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보행자를 위한 보도를 신규 설치하면서 보도폭 2m를 획일적으로 설계·시공했다. 또한, 보도 내 가로수, 가로등, 전신주 등 각종 시설물이 설치될 경우 보도폭이 협소해져 휠체어, 유모차, 보행약자 등 교행에 불편을 겪는 등 보행환경에 한계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의 신규 설치 또는 보도블럭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보도폭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보도폭을 2m에서 2.5m 이상 확대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폭을 3m~3.5m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행교통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물 차량 진·출입 구간을 현지여건을 감안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구역 내 잔여 국·공유지를 보도구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별도 용지보상이 수반되지 않아 경제적이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오는 31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온탕소독기를 설치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온탕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볍씨 온탕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마른종자를 60℃ 물에 10분간 침지 후 찬물에 식히는 친환경 소독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약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소독법이다. 볍씨 온탕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7~10일 전이며 현재 센터를 포함해 초월, 곤지암 등에 관내 12대가 보급돼 마을별 일정을 잡아 공동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 온탕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농가는 사용 2~3일 전 식량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볍씨소독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농사의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초월읍 용수리 소재 농장에서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감자심기에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감자를 수확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창·백서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감자를 심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하는 새마을협의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등에게 새마을가족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민단체가 주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보조금 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과 김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우경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여성단체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농업과 연계한 먹거리 공동체 형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면회의를 대체 후 첫 대면회의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만료 위원과 이웃돕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보고하고 협의체 운영세칙 제3차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도척배드민턴클럽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취약계층 환경정비사업’,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집 안팎을 방역 및 소독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홈클린 서비스’, 위기상황 발생 시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게 신속히 물품,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사례관리비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서준규·김학성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민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지역공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0만 광주 시민의 유치염원 의지를 담기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와 직접 방문(본청 1층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22일 광주시의회가 채택한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광주시 유치 결의안’을 비롯해 지속적인 T/F 회의를 통해 이전부지 확보, 유치제안서 전략, 지역사회 공론화 작업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 세부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서명 운동을 기점으로 유치 희망 릴레이 동참 캠페인, 유관기관 및 단체지지 성명 발표, SNS·블로그·유튜브 등 온라인 집중홍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공기관 이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