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0만6천307필지에 대해 오는 4월5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일간 시민들에게 지가 열람 및 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6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및 주변토지외의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산출기초 자료이며 토지 관련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표동진 시 아동복지과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구성원 7명이 참석했으며 e-아동행복지원 사업 및 만 3세∼6세 아동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즉각 분리제 시행에 따른 대응체계 수립 및 각 기관별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학대 피해아동 쉼터 확충 및 전문 위탁가정 발굴을 통해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피해아동 조사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하반기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학대피해·위기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보호지원 협력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읍·면·동 아동학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광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친절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배려하는 의사소통 기술 및 불만고객 응대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초월읍은 앞으로 분기별 첫째 주 목요일을 ‘친절 교육의 날’로 정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절을 실천하며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균 초월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친절마인드 향상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해금 감동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레 심은 감자는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창·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이웃사랑이 알알이 잘 영글어 더 큰 지역사랑으로 되돌아 오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읍 새마을회원들은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이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광주시는 경기도 산하기관의 광주시 유치를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출범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이해 및 실현 역량 제고를 위한 사회적 가치 함양 교육 ‘소셜히어로는 사회적 가치를 좋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114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함양 공통교육을 3차례 진행 후 수강생 중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개별코칭을 통해 사회적 가치 함양을 제고하게 된다. 공통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가치지표 이해와 중요지표인 고용·매출·영업성과 및 사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게 된다. 개별코칭은 각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지표 진단, 취약점 분석을 통한 시장 확대, 상품개선 및 고용·매출 등의 성과지표에 대한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이해도 및 대응력 제고와 향후 광주형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 개발 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히어로는 사회적 가치를 좋아해’ 사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인 사회적 가치를 사회적경제기업이 바르게 이해하는 한편 경영 현장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3차 온라인 정책브리핑은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분석기기 2종과 전처리장비 30여종을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 출하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컨설팅 무료 서비스 업무로 올해는 600건, 오는 2023년부터는 1천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검출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해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로 안전성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 소장은 “지역 유통 농산물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로 시민 여러분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체사업비를 확보하고 곤지암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한 재능기부 지원과 함께 협력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및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정 69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한 후 사업 소요량에 맞는 가구별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로 보일러, 싱크대,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침구류 세탁, 실내·외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광주시 봉사단체 정그린은지난달 31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배추김치 50상자를 기탁했다. 두 단체는 함께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에 거주하는 이웃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도척면 지역 어르신 식사대접 및 이·미용 봉사를 했으며 지난해에는 김장 깍두기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황노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장충 정그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 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배추김치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의 복지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에 힘을 모았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역 광장에 모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세 도시는 수십 년 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다며 GTX구간에 세 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GTX 민간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 시민 대상의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한 비대면 정책포럼’을 통해 GTX A노선과 D노선의 도입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이천시, 여주시와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GTX 도입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역철도망 구축 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광주, 이천, 여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영유아 독서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광주시는 매년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연령별 유익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도서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광주시 5개 도서관에서 배부한다. 광주시 거주 영유아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총 7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책 놀이 프로그램인 ‘나는 책이 좋아’는 25~4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6개 강좌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