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영유아 독서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광주시는 매년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연령별 유익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도서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광주시 5개 도서관에서 배부한다.
광주시 거주 영유아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총 7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책 놀이 프로그램인 ‘나는 책이 좋아’는 25~4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6개 강좌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