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이슈화된 족발·보쌈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가구 형태의 변화 및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3대의 살수차를 관내 4차선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도로에 산재해 날리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는 호홉기 등에 영향을 주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청소해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치매 및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인지학습꾸러미를 전달하는 기억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돼 고독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대면 상담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함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생필품 및 인지학습꾸러미는 죽, 햇반, 국, 다양한 반찬, 두유 등 식료품 인지능력 보전을 위한 단계별 워크북·퍼즐과 컬러링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실내 운동물품 하절기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삼복키트 동절기 낙상방지를 위한 입동키트 으로 구성돼 있으며 5회로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상담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한 후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부모의 출신국이 베트남, 중국의 다문화가정 자녀 6세~13세이며 다문화가정 50% 이상 참여시 비 다문화가정 자녀도 참여 가능하다.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부모 출신국 언어에 대해 읽기, 쓰기, 말하기 등 교육을 진행하는 ‘날개 달린 언어교실’과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확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중 언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춘계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 도로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겨울철 강설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와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면 포장상태 불량과 포트홀 발생지역, 측구와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우려 지역,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물 정비 대상지, 도로점용허가 시설물 및 불법점용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사전 점검을 통한 정비 대상지에 대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 및 연간단가 보수공사 등을 활용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시일을 요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정비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 한 곳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고 그 외 업종의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서는 4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 공제 대상 법인은 외국 납부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 신고서와 외국납부세액 차감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민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사회인으로 성장해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광주시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수혜 받았던 박모씨는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씨는 “장학금 덕분에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그 때 받았던 장학금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기탁사유를 전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권모씨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권씨는 개인적인 기쁨을 누리기 위한 산수연 대신 그 비용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이래 3년째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기탁은 장학금의 선순환이 이뤄진 아름다운 선행”이라며 “이런 의미 있는 기부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경제과학원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전담 TF팀을 구성, 4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시민참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를 시작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46년간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인해 체계적인 도시성장은 물론 시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경기도 규제등급 1등급 지역이면서 전국 최대 중첩규제 지역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1~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 고배를 마셔 이번 제3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이 경기도 내 지역 간 균형발전에 있는 만큼 광주시로의 이전은 경기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며 “판교~광주~이천~여주를 잇는 경강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도민의 기관 접근성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광역기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이달 수원화성의 비밀Ⅱ ‘정조이념록’과 수원화성의 비밀Ⅲ ‘마지막 임무’를 출시했다. 수원화성의 비밀은 일상 속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수원화성 일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이다. 작년 11월에 수원화성의 비밀Ⅰ ‘사라진 의궤’를 출시 이후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화성의 비밀’은 수원화성의 숨어 있는 장소와 이야기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체험자의 몰입감을 증진하면서 체험하는 언택트 관광 콘텐츠다.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스마트 폰만 있으면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앱 다운 후 체험가능하다. 장안문관광안내소에서 암호해독지(미션지)를 수령한 후 수원일원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 각 7500원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객에게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수원화성의 비밀’이 앞으로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재단의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출범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5개의 첫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1주간 개최되는 축하 공연은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극 등 5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치밴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송영훈 등이 참여한다. 5월 3일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비보이 댄스팀 구니스 컴퍼니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준비중이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이날치의 음악에 힙합의 비트박스와 비보잉, 농악까지 더해져 트렌디한 융복합 퍼포먼스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5월 5일에는 세계무대 데뷔 35주년을 맞은 조수미의 ‘마더 디어 Mother Dear’ 콘서트가 또 하나의 메인 무대로 준비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로 가족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줄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자 최영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연주자 나리 등이 함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