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2040년 광주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상위계획인 만큼 도시계획에 담겨야 할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40명의 시민계획단을 도시교통, 경제문화, 환경방재, 교육복지 4개 분과로 모집할 예정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총 4차례 토론을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핵심과제,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계획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발전, 주거환경, 교통, 관광, 산업 등 현안에 대한 분야별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주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청소년 선호프로그램 시·군 수요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지난 제5회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공모 당선작 중 하나인 ‘단순 주입식 성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실시 제안’ 의견을 반영한 미디어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하게 되며 미디어 제작 교육과 더불어 기존 청소년 성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 탐색 및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성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오는 21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축구연합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운동화 390켤레와 겨울·봄 하의 470벌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태전동 149-8 일원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개 읍·면·동 부녀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상·김옥난 광남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감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합쳐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현 부지는 기부체납 예정지로 사용승낙을 먼저 받은 곳이며 민·관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보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감자 심기 행사 이후 광남2동 기관단체장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 염원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경기도 공공기관의 광주시 이전 유치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람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4리 유복희 이장. 유 이장은 지난 2일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실을 잃고 쓰러진 이모 할머니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이장은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주위의 옷가지로 체온을 유지시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한, 119 구조대가 도착한 이후에도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인계 절차까지 도움을 줬다. 유 이장은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본 순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이장으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포읍 양벌리 36-1 일원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안기권·박관열·박덕동 도의원, 현자섭·동희영·이은채·주임록·박현철·이미영·박상영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전체 참석인원을 8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의 총 부지면적은 2만397㎡, 건축연면적 4천59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수영장 25m 8레인, 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 야외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국비 55억원, 시비 215억원으로 올해 4월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그간 많이 부족했던 실내수영장 및 야외물놀이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에 건립예정인 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스포츠타운을 조속히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경과원을 광주로 모시겠다’는 의미로 농악단을 앞세워 유치를 신청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2일 시립광지원농악단 30여명을 이끌고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아 경과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날 농악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모시기’라는 주제로 북부청사에서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이전을 기원합니다”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철학을 앞세워 구호를 외치고 경과원 유치를 염원하는 만장기도 들었다. 광주시는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85%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종합대학, 종합병원 등 이렇다 할 기관이 없다”며 “경과원을 반드시 광주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광교테크노벨리, 판교테크노벨리, 광주벨리 IT삼각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한다”며 “우리시 관내 4개역은 판교역 10분 거리에 있고 특히, 가구산업이 특화돼 있으며 관련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위해 4월 19일 오후 2시에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 및 화성 정조대왕 능 행차,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등 국내 축제 현장 전문가 6인이 참여한다. 축제 포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소재의 축제들을 살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및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지역 내 축제의 효율적 운영 전략과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갈 것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포럼을 통해 지역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제시해 광주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질적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적인 축제가 만들어질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청석공원 정문 화단에 초화류 400본을 식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우리공원”의 일환으로 공원 주민명예감사관, 탄벌2통 부녀회에서 행사에 참여해 시민 정서함양,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 많은 지역주민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한 공원 가꾸기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학대피해 아동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은 부모의 학대로 인해 원 가정에서 분리된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적합한 수준의 소득 위탁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위탁부모의 나이가 25세 이상이면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 수가 3명 이하 가정 구성원 중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전력이 없는 가정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사, 의료인,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자격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위탁부모 중 1인의 전문교육 이수 후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예비보호가정으로 선정되며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구입비 및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 동안의 전문아동보호비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줄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