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6일 장애인시설,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온 미용사 2명에게 광주시장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표창대상자인 김지윤씨는 37년간 장애인 등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미용기술교육을 하는 등 재능 기부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장윤씨도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수십 년 간 미용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커트교육 및 초급 미용인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 시는 이번 시상으로 미용업소의 모범적인 위생관리 향상과 미용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장과 표창자는 이번 실시된 코로나19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치하한다”며 “광주시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뜻을 같이하는 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홍보 및 당면 현안사항 논의와 더불어 사통팔달 광주시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유치가 확정되기를 희망했다. 유영란 위원장은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우리 시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남한산성면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광주시에 유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청석공원 잔디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사암연합회 회장단 스님을 비롯해 신동헌 시장,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광주경찰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올해 봉축 점등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광주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석가탄신일까지 한달 간 다보탑 및 비천상 탑등을 전시해 봉축기간 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사암연합회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41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굴렁쇠 경주, 투호놀이 등 스스로 즐기면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영양교육은 단순지식 전달보다는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등 흥미유발을 위한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건강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반기에는 도척초등학교 하반기에는 도곡초등학교와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영양사, 작업치료사 및 광주시 체육회 강사가 주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교구 소독,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생활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을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공동체 문화회복, 환경보호, 심신치유, 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 개발 등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기센터는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76m2 비닐하우스에 우리꽃전시관, 작물전시관, 식용허브 학습관으로 구성한 도시농업 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 도시농업체험 전시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매발톱, 금낭화 등 우리꽃 150여점이 어우러져 있으며 허브 학습관에는 30여종의 다양한 허브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화요일 40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은 시민들에게 도농상생을 위한 소통과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1년 도로점용료에 대해 25% 감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천317건에 대해 총 28억3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감면했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현재의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 2021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25%를 감면 후 고지서를 발송,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이번 감면조치로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액의 25%인 9억3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와 함께 올해 신규 허가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이번 감면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생활 주소로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이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퀴즈를 풀면서 쉽게 도로의 이름과 유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 및 관내 일부 식당에 배부된 홍보용 ‘테이블 세팅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모두 맞힌 시민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당에서 메뉴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세팅지에 있는 퀴즈를 가족이나 지인들과 재밌게 풀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정지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 이에 시민단체, 주변국 등 국내외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퇴촌면 원당리·정지리 등 마을 주민들도 현수막을 게시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원당1리·정지1리 이장은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한다면 회복할 수 없는 해양오염 사태가 이어지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일본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바다를 지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명준 퇴촌면장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퇴촌면민과 함께 지속해서 반대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특화 사업인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2회 밑반찬과 국, 과일 등을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균형 있는 식단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브릿지웨이 박준영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박 대표의 아버지인 ㈜동우마블 박근관 대표와 문형2리 이상혁 이장의 나눔 문화 전파로 성사됐다. 박 대표는 “이번의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