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특화 사업인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2회 밑반찬과 국, 과일 등을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균형 있는 식단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