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원단’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원단은 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만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 신청 접수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근무 시급은 2021년 광주시 생활임금 9천820원을 적용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14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비대면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광주시문화재단 역점사업인 지역 특화 축제·공연·전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재단 특화사업 추진 문화예술 단체 및 예술인 활동 지원 등을 다뤘다.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에게 출범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오는 5월, 대대적인 출범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연간 40회 이상의 기획공연 및 전시를 계획 중이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광주시 지역 특화 축제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시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남한산성 문화제, 왕실도자축제, 송년음악회, 해맞이 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음악콩쿠르’, ‘찾아가는 영화관’, ‘허난설헌 문화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현재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에서 2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신 시장은 “각종 문화예술 공모와 후원, 협력 사업의 유치를 통해 재단의 재정자립도 확장과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태전동 광남중학교 인근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포읍 이장협의회, 광남1·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 임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시는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 안성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사업을 적극 추진했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신규 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또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격고 있는 오포읍 신현·능평 지역 국지도57호선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광주시민의 철도에 대한 열망과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우선 6월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구하고 추후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오 올해에도 관내 국·공유지의 지적공부 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국·공유지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국·공유지 토지이동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사업이 완료됐지만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지목변경 후 합병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업추진에 따른 국고보조금 1천400만원을 교부받아 국·공유지 1천117필지 24만4천㎡의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올해에도 국고보조금 1천500만원을 교부받아 983필지 71만2천350㎡의 지적공부를 정리했으며 계속적 정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국·공유지 정리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의 일치로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정확한 부동산 행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국·공유지 관리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20210429115814.jpg](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 숲 해설사를 배치해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어린이 대상 ‘유아 숲 체험’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일반인 대상 ‘감성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14개소 5~7세 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식물놀이, 곤충놀이, 흙 놀이 등 보고 뛰고 놀면서 자연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연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요”, “자연의 색깔을 찾아 보아요”, “엄마 곁을 떠나는 씨앗” 등의 계절이 변화하는 숲 속 모습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성 숲 해설은 자연생태계의 보금자리 역할 및 식물과 곤충, 곤충과 새의 연결된 환경을 주제로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심었다. 29일 오포읍에 따르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5개소에 팬지와 꽃양귀비 등 봄꽃을 식재했다. 오포읍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향후 물 주기와 풀 깎기 등 사후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봄을 누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봄꽃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름다운 오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면, 광주터미널, 우시장 등 광주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들을 보여주며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된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터전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남촌풀장, 광주시가지, 낙화암, 팔담댐 등을 그려낸다. 광주를 찾아 자리 잡은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넉넉히 품어내며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의 전시에서는 광주시의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4 ~ 10세의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또는 지난해 6개월 미만 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52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지난 3월 31일 부터 4월 12일까지 2주에 걸쳐 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했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를 선정했으며 방문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8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자녀 수준에 맞게 1:1 학습 교육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 및 자산감 향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5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플러그’란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교차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시 대상자를 관리하는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기기로 대상자가 주로 사용하는 TV 등에 설치해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이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거동이 어렵거나 고령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비접촉 무자각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19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거쳐 효과성을 판단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돌봄 플러그는 24 ~ 50시간 중 시간을 설정해 관리하며 알림을 받은 복지담당자는 전화 또는 가구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나 고독사 등이 의심되는 등 필요 시 관계기관 협조 하에 강제 진입해 위기상황을 해결할 방침이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라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면, 광주터미널, 우시장 등 광주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들을 보여주며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된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터전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남촌풀장, 광주시가지, 낙화암, 팔담댐 등을 그려낸다. 광주를 찾아 자리 잡은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넉넉히 품어내며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의 전시에서는 광주시의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