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심었다.
29일 오포읍에 따르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5개소에 팬지와 꽃양귀비 등 봄꽃을 식재했다.
오포읍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향후 물 주기와 풀 깎기 등 사후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봄을 누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봄꽃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름다운 오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