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다인유통 리치식자재마트의 임호택 대표는 6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 50박스, 참치캔 1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으로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인유통 리치식자재마트는 2016년 8월부터 이어온 오포읍 1인1계좌 정기후원과 총 5회의 기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6일 오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증 치매노인가구 지역돌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권역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사업팀, 광주시치매안심센터 등 3개 기관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 치매노인에 대한 지역돌봄 연계및 문제해결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안전, 돌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망을 마련 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중심의 사례관리가 수행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 연합회를 방문, 텃밭(상추)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되는 실내생활로 지친 장애인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텃밭재배키트를 제공하여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텃밭재배키트에 이용 안내 홍보 문구 및 연락처를 적시하여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이용대상 및 이용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승하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새록새록 자라나는 식물과 함께 삶의 활력을 느끼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 만들기’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FUN FUN 어린이날 즐기기’라는 부재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부모님과 보내는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각 가정에 ‘과자집 만들기 키트’를 배송하고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한 영양교육 및 과자집 만들기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아동이 완성한 과자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과자집 작품 뽐내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소정의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집에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취미생활을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함께 가정을 찾아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 욕구에 맞춘 물품을 선택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태전동 거주 청소년(15)은 “집에 있으면서 쿠키를 만들어 친한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라며 “그동안 오븐이 작아 힘들었는데 큰 오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미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송정동 493(코사마트 앞)에 Clean-화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송정동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도시미관이나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3곳을 선정, 그 중 한 곳인 이 장소에 Clean-화단을 조성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Clean-화단설치 뿐만 아니라 자발적 무단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송정동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나머지 두 곳에도 Clean-화단을 적극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는 수상자 △강복경((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장), △박동희(소망의 동산 원장), △이미정(은혜동산 사무국장), △전원한(동산원 원장) 총 4명을 비롯해 김길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신관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곁에서 변함없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사들이 힘과 지혜를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6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2021년 찾아가는 자치교실’ 사업과 연계하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5개(▲퇴촌남종·남한산성면▲오포읍▲광남1·2동▲경안쌍령·탄벌송정동▲초월·곤지암읍·도척면)로 나눠 소규모로 순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추진 배경과 진행 과정 등 전반적인 안내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광주형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피로감으로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촘촘한 방역안전망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시에 따르면 관내 1일 확진자는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증상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일하거나 타인과 접촉하는 기간이 길어 2차 확진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대상 유증상 시 올바른 대응요령 홍보 및 업종별 핀셋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위주로 1차 신속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대상으로는 유증상 시 신속검사 및 증상체크 안부 묻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의약단체와 지역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하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강력 권고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장·종교시설·교육시설·체육시설·음식점 등 지난해 하반기 대비 확진자 수가 급증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어린이집 교직원·목욕장업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체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사례 홍보 영상물을 제작·보급해 코로나19 발생 전·후 회사대응 변화 모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용환경이 가장 어려운 고졸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에 필요한 교육훈련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젊은 도시 광주, 청년과 동행 발전하는 수도권 중심도시 너른고을 廣주형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특화로 한 ‘우리동네 빵집 교육과정’과 ‘우리동네 유투버 창작과정’ 등 청년특화 사업을 제안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동원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광주시내 특성화 고등학교 등 청년지원 단체들과 연계해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외에 간접적인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청년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청년 일자리를 통해 지역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