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3일 삼동지역 보행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권기섭 광주경찰서장과 황은식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삼동에서 신장지사거리까지 4㎞ 구간인 시도 2호선으로 인도와 신호, 건널목 등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인근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지역주민의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신 시장은 신속한 해결을 위해 삼동 우남아파트 입구부터 삼동역까지 1㎞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삼동 일원에서 신장지사거리까지 추진 중인 보도설치 및 확장 공사에 대한 구간별 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보고 받고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신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삼동지역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대한 안전 확보가 시급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도2호선 보행 환경개선 사업은 5월 삼동 힐스테이트 앞 일부 구간에 대한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중앙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지난 12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상자 4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광주중앙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미션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위생용품 9종과 식료품 12종, 건강식품 2종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겨 있다. 석찬영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실천적 섬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상자는 지역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문학, 아름다움을 들려주다’를 주제로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1차 ▲조선의 그릇-2차 강연을 운영한다. 각 차시별로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 1차 강연은 30명을 모집하며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태전 및 고산지구 권역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가 제출한 ‘잠재적소통:도시와 자연을 품다’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잠재적소통:도시와 자연을 품다’는 도시와 자연을 외부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품으며 이를 내부공간에서 매개체인 자연의 움직임을 사용자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디자인 콘셉트의 설계안이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배치 및 토지이용 활용도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내‧외부 공간의 적절한 배분 등 공간계획 측면에서 체계적인 계획이며 중앙홀을 중심으로 한 실별 구성과 공간접근성, Open View 고려와 다리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인지성 향상, 입면구성이 적절한 규제와 비례를 이루는 조형성을 제시했다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효율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복합건축물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안시장 먹거리로드(야시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 조성되는 먹거리로드(야시장)는 기존의 다른 야시장과는 다르게 주 5일 이상 상시 배치돼 운영하며 비 가림 시설 설치로 우천 시에도 영업에 지장 없이 운영 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육류판매 2대, 패스트푸드판매 4대, 기타판매 4대의 매대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이 경안시장을 찾아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후바닥 등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먹거리로드(야시장) 개장에 맞춰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대 운영자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및 거리홍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안동은 지난 3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및 경안안길 일대에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현수막 40여 장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2명을 배치해 거리를 감시하고 있다. 또한,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인근 상가 일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깨끗한 경안동 만들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선진 시민의식으로 바르게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활용 등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시민 맞춤형 지역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매 분기 광주시 지역상권 빅데이터를 제공해 주며 광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분석 및 설문조사 통계자료를 제공 및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경제 활성 프로파일링 분석과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어떤 업종을 어디에서 창업해야 할지, 누구를 대상으로 할지, 경영을 지속해 나가야 할지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상권영향분석서비스, 골목상권·전통시장 혁신성장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도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며 산하 5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재단의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출범기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5개의 첫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축하 공연은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극 등 5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치밴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송영훈 등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했다. 이외에도 광주시의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 ‘다시 봄’ 사진전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로 마련된 이날치와 광지원농악단, 구니스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독창적인 융복합 콘텐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수미와 포르테 디 콰트로는 독보적인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이 객석을 꽉 채우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는 가족의 달에 걸맞게 부부와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 북적이는 풍경을 펼쳤다. 인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담당자들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성별 특성에 기반해 사업을 수행,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성별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계획 단계부터 성차별적인 요소를 없애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시 어려움을 겪는 태전육교 하부 교차로 등 태전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지역 사정에 밝은 태전동 아파트연합회장 및 광남1, 2동 동장 등 관계자와 함께 이뤄졌다. 특히, 태전육교 교차로 주변은 출·퇴근시 집중되는 차량들로 인해 매우 혼잡했으며 인근 광남고등학교 및 광남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차량 통행속도가 높아 시민 및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개선의 시급성을 공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 및 이천 방향의 국도 3호선 진입 차량으로 청소년수련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국도43호선 하남방향 병목구간에 교통흐름 지연과 끼어들기 차량 문제가 발생,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시정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폭넓은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전육교 하부 교차로는 태전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태전동 주민들이 국도43호선을 이용해 국도3호선 및 시도23호선을 통해 성남 및 이천방면으로 가기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