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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광주중앙교회 탄벌동에 위기가정 지원 위한 희망상자 전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중앙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지난 12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상자 4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광주중앙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미션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위생용품 9종과 식료품 12종, 건강식품 2종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겨 있다.


석찬영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실천적 섬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상자는 지역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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