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부설 유료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부설 유료주차장은 당초 10분에서 1시간으로 감면 시간을 확대, 주차장 입차 후 1시간 이내로 출차하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다만, 불법 장기 주차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정상 요금이 부과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민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기업인협회는 지난 2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기 도척면 기업인협회장 등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삼안선) 반영,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라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 회장은 “광주시의 지역균형 발전과 더불어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유치에 반영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도척면장은 “시민들의 바람인 철도를 유치하는 데 반드시 성공해 시민들에게 광주시가 수도권 동남부 철도 요충지로 발전해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기관단체장모임(경암회)은 지난 21일 관내 퇴촌면소재 토마토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더불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단체장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통팔달 기업친화도시 광주시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일손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우리농산물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전국 최고의 규제지역인데다가 종합대학 하나 없고 공장설립도 제한된다”면서 “광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여러 중심도시와 인접하고 교통망도 좋아 융복합 산업의 적임지”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소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 그룹홈)의 위탁운영법인을 모집한다. 비공개시설로 운영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치료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시는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법인에 쉼터를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법인소재지를 서울시 및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위탁(예정)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3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음식점 330여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정된 업소 대상으로 수저포장지, 덜어먹는 도구,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집과 안심식당 현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경지와 산림지에 돌발해충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돌발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기상분석 결과, 지난 겨울 12월과 1월 평균 기온은 예년과 비슷했으나 월동 해충의 발육이 시작되는 2월은 1.2도, 3월은 2.2도 이상 기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올해는 돌발해충 월동난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산림을 중심으로 발생이 많았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이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 인근 농경지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시는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6월 1일)해 전 읍·면 지역에서 동시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산림부서에서는 올해 월동난이 관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재배농가(70.9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역 농민상담소를 통해 배부해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기흥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동시방제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송정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정비가 필요한 동네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역작업도 진행했다. 박운성·설옥하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송정동 일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2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문화예술계 큰 어른들을 모시고 팔당물안개공원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이날 오전 8시부터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번지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열린 탐방 행사에 신 시장과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은 권용태(84·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예술종합대한 교수 등 역임), 김동호(84·제1회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문화부 차관 등 역임), 이철(73·전 국회의원, 국제 철도연맹 아시아지역 의장 등 역임), 김정옥(89·얼굴박물관 관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 역임),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회장) 등이다. 이 원로들은 문화예술계 등에서 전국적으로 활동하다 노후에 광주시 남종면, 퇴촌면 등 팔당호 주변으로 이주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원로들과 함께 걸으면서 광주시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신 시장은 "고려 태조 때부터 지명이 내려온 광주시에는 지역 곳곳에 역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4일부터 유통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원료)을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점검대상은 2021년 1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로 10개소 업체, 수입식품 31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연계 부서장, 관련 단체장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는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직판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실, 쿠킹클래스 등 복합 문화센터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총 대지면적 2,317㎡, 연면적 2,558㎡의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지역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순환경제 푸드플랜 정책 실현에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