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서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가 선정돼 1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올해 새로 도입해 선정한 것으로 절차에 의해 실시한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와 본선에 오른 각 시·군의 기타 도로분야 6개 사업 중 광주시 도로 사업이 최우수로 평가돼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억6천만원을 도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성남~광주 간 이배재터널구간 2.24㎞가 2021년 4월 26일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됐지만 잔여 사업구간 5㎞는 도비지원 중단으로 인해 보조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예산 일부가 확보됨에 따라 잔여 사업구간 추진에도 다소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탄벌동 군부대 인근~농업기술센터 0.6㎞)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벌원사거리~탄벌동 군부대 1㎞)는 현재 공사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잔여공구(농업기술센터~밭말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신한울건설소(소장 조석진)는 7월 1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가상현실(VR) 유해·위험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최신 ICT 플랫폼 기반의 컨텐츠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이 가상현실(VR)로 구현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한울건설소 및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가상체험함으로써 사고 대응 및 예방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가상으로나마 직접 체험해보니 사고상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불안정한 신체 상태까지 인지하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원전건설현장은 특히 고도의 안전의식이 요구되는 만큼 신한울건설소가 남은 건설기간 동안 안전관리 활동과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신한울건설소는 2021년 추진과제로 ‘원전건설사업 12년 연속 산업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3일 맑은물복원센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ㆍ위험요인발굴 및 개선”을 공통과제로 선정하여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제안했다. 이에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설비 가동시 사전예고장치(경광등, 경보음) 설치 등 기계ㆍ전기설비 위험요소 5건 ▲약품주입 안정장치 이중화 등 화학물질 위험요소 2건 ▲재난 발생 및 밀폐공간분야 등 ▲5개 분야 총 2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산업재해 예방을 꾀하였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능력을 제고하고 직원개인의 능력 향상과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성과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업무에 적용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출해 내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인정받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경기권 제2권역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대상으로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인 ‘광주 오포~남한산성’ 노선 신설과 국지도 57호선 ‘광주 오포~성남 분당’ 구간의 입체화(지하화) 개량 등 2개 노선의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 신 시장은 지자체 대표로 참석했으며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경기권 2권역 총 10개 사업, 2조3천여억 원 사업규모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광주시가 요구한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인 ‘광주 오포~남한산성’ 건설공사는 광주시 장지동에서 상번천리까지 총연장 5.65㎞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예산 3천955억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이다. 이 노선은 광주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43호선과 45호선이 중복되는 9㎞ 내 극심한 지·정체와 최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성남·하남·용인에서 유입되는 통과 교통류 증가, 태전·고산지구, 광주역세권 등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3회 광주시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단체), 의정발전 부문에는 원혜영 전 국회의원, 글로벌리더 부문에서는 오페라가수 조수미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민주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찾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9일 해공탄신기념행사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공탄신일(7월 11일)이 포함된 2주간을 해공기념 주간으로 정해 5일 해공특별전시회 및 찾아가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9일 해공학술문화축제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아동참여위원 및 대학생멘토 4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선서, 아동권리 교육과 팀 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광주시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5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초·중·고 학생 38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동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울 멘토로 동원대학교 아동복지상담과 학생 11명이 아동참여지원단으로 함께 위촉돼 광주시 아동참여기구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향후, 1년의 임기동안 아동의 관점으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조사하고 개선안에 대한 정책 제안, 광주시 아동 관련 사업·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옹호를 추진하는 각종 활동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신 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주체로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맞춤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시작 7월에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7월, 여름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시행한다. 19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의 참가자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시 제3회 해공 기념 주간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신익희 선생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스탬프 챌린지도 시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6개의 스탬프 장소(청석교→경안천로-1→경안천로-2→옹달샘 인공습지→신익희 생가→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중 3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170명에게는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교환 가능한 ‘토마토 맛 간장’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의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시켜 주고자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소재지를 서울시 및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위탁(예정)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5년이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광주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개발이 완공된 공원 및 경관녹지에 대해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경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수목과 잔디에 잡초나 고사목이 미관을 해쳐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자칫 불편함을 줄 수 있었으나 관리부서의 협조 등으로 관할지를 한 번에 정비해 주민들에게 깔끔하고 새로운 산책코스를 제공하게 됐다. 광남2동은 일제정비를 위해 하자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신축지의 녹지 및 공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에서 보식을 하도록 지시했으며 하자기간이 경과한 공원 내 고사목 및 잡초에 대해서는 공원관리 부서의 협조를 얻어 보식 또는 전정 및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오 동장은 “앞으로도 공원·경관녹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미영·이은채 시의원과 경안·쌍령동장, 이정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손수 담근 여름 김장김치 180포기를 60가구에게 가구 당 10㎏씩에게 전달했다. 이정한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점에 여름 초입을 맞아 전달해 드리는 김치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요긴한 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박성영 경안·쌍령동장은 “뜻깊은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