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이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이상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 여러 업종에 걸쳐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어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볼 수 있으며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 서비스 기관이 참여한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아동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자살예방센터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앞으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는 비자발적으로 폐업한 자영업자가 재취업,재창업 활동을 하는 동안 실업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고,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제도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년 동안 보험료의 50~80%를 지원하는 제도다. 하지만 두 제도는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가입과 보험료 지원신청을 일괄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 달라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해 보험료 지원 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업무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 희망스크린'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국제기구 및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여 환경 보호,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권(Right to foods for a better life and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다. 세계 곳곳의 문화권에서 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동안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의 주요 특징을 보면 먼저, 행사 주체, 범위와 규모가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마케팅 범위를 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10월 15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인서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이천시청 관계자와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홍·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서 제작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케이블을 활용한 '지역상생 행복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농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고속도로(주)와 함께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인식을 확산하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양주휴게소(일산 방향) 내 2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시 부스에는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디자인과 광고 대행을 주력으로 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컴플리트(대표 양수근), ▲발달장애인‧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함께 점보롤, 핸드타올,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상득), ▲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사장 윤성희)이 참여했다. 특히, 주말 기간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서 패션잡화(신줌마, 퍼스트트랩, 써니리본), 식품(크크크상회, 한나네김, 늘솜늘품), 생활소품(도리아트, 등에올라탄), 간판 홍보(21세기 광고) 등 8개 업장의 제품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뜻깊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15일 오후 ‘(주)아성다이소’와 최초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매출 3조 4,604억 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각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다이소’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 면적 17만 3,421㎡(약 5만 2,460평),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 혁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10월 14일 이천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천시 미래도시과장을 포함하여 군관협력정책자문관, 특전사령부 전력발전과장, 제7기동군단 계획편성과장, 부대편성담당, 항공사령부 비행시험담당관, 정보학교 고등기술개발단장,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운영국장 등 각 부대의 실질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방위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 LG전자 VS연구소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상용 VS연구소장(전무),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맺었다. LG전자가 개발중인 차세대 인케빈 센싱 솔루션은 운전자 부주의 사고 감지 기능 외에도 AI 기술을 적용,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으로 건강 상태도 체크한다.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스처만으로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하차 할 때는 내부 환경을 감지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이 남아 있는 경우 알려주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