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고양센터)’가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마포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마포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전,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형준 고양센터장과 남궁윤재 마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센터와 마포센터는 각 센터가 보유한 자원의 활용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인 창조기업·중장년 기술창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 협력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기관 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확보 등이다. 주형준 고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마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센터 간의 교류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산1동에 거주 중인 81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음식점 ‘참숯고기마을’에서 갈비와 떡을,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식혜를 제공했다. 행사 내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는 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는데, 이제는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듯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준비된 음식들이 정말 맛있었고, 따뜻한 배려와 섬김에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푸짐하게 잘 먹고 가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0일간 2024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고정형 24대, 이동형 56대 총 80대의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과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카메라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후, 노후화된 감시카메라를 수리하고 무단투기가 줄어든 지역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철거한 뒤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는 감시카메라의 실용성을 강화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점검을 통해 관내 무단투기 현상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도로상 영업시설물의 건전한 영업문화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노점판매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노점판매대는 길벗가게(2008년 고양시가 도입한 저소득 생계형 노점)을 비롯하여 구두수선소, 버스카드 충전소 등이 있으며, 일산동구에 총 39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허가대상자와 운영자 일치 여부 ▲면적의 초과 점용 여부 ▲가림막 사용 신고 ▲보조영업자 및 보조원 고용 신고 ▲장기 미운영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전면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시정명령이나 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통하여 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허가 취지에 맞는 관내 노점판매대의 건전한 영업은 보호하되, 위반사항은 철저히 단속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난 18일 가평군 설악면 일원에서 ‘2024년 화전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열린 '캠퍼스 마을축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자치위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유발표 시간을 가졌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병순 화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능곡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능곡 Healing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명소인 영주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곡초등학교를 출발해 영주산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걷기 운동을 즐겼으며, 정상에 도착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대장동 및 내곡동 자연부락 5개 통장)가 영주산 산행 시 인솔을 맡았고, 시민안전지킴이 등 여러 직능단체가 협력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주민총회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년도 자치사업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총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역 보고 ▲2025년도 마을의제 발표 및 현장투표로 2025년도 마을 자치사업안이 선정됐다. 이어서 제9회를 맞이한 어울림축제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이 함께 만든 시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덕양구보건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여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명준 성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주민자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 마을 만들기 추진단’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원신동 주민공감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웃더하기 추진단은 신원마을 2·3·4단지를 중심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두 발로 뛰면서 주민들을 만나 상담을 하고 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봉사단, 희망보듬이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교육은 이웃더하기 추진단의 발대식부터 함께한 윤서우(시니어활동연구소 오늘도봄날 대표) 강사의 주도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그간 활동에서 인상적인 모습, 주민들의 실제 활동 영상을 보며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고 서로에게 배움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문장 카드를 뽑아서 문구를 읽고 그 문구가 서로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이 참 따뜻하군요’라는 문구를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 한 봉사단원은 “스스로가 냉정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덕양구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관내 취약계층에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외에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상자에게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교동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주민 100여 명에게 문자와 유선을 통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고양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60~64세(1960. 1. 1.~1964. 12. 31.) 중 ①중증(심한)장애인 ②기초생활수급권자 ③국가유공자(본인)이며, 접종 기간은 2024. 10. 21.(월)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다.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에 유행하는 감염병은 예방접종으로 개인과 집단의 면역을 형성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접종하기를 권한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유행 시기인 11월~이듬해 4월까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약 2주)를 고려해 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하도록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담으로 지하철 역내에서 월 2회 이동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고 ▲구인 업체가 많이 위치한 2개 역(원당역, 삼송역)을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 적성검사(프레디저 검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덕양구청, 성사1동, 삼송1동, 관산동, 행신2동)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해 구인 등록도 진행하여 구인업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요청할 수 있었다. ‘고양 누리는 일자리 상담’은 구인·구직자들의 조건을 고려하여 일자리 매칭을 함으로써 상호 만족도를 높여 고양시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상담 일정은 오는 11월 5일, 원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