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양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김한솔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원이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독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솔 작가는 18세에 희귀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HON)'으로 시력을 잃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는 유튜버이자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한솔 작가는 ▶ 예상치 못한 실명과 극복 과정 ▶ 작가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 ▶ 안내견이 아닌 반려견을 키우게 된 과정 ▶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 장애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학교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모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날, 더 좋은 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 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우수 실천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도래울중학교 이효은 교사는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에 따른 주제별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하며 “워크숍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의 장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래울중학교는 현재 고양시에서 경기도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권역 중심학교로서 한‧일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코숍에서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 공유 및 고민도 함께 나누고,‘중남미문화원’이라는 지역사회 자원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고양교육지원청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 연계해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차량MMS(Mobile Mapping System), 드론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 사업의 추진현황과 이를 접목한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서비스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3차원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사업은 2024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고양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은 기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신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디지털트윈 기반의 각종 시정업무와 연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2024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아람누리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다중밀집시설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고양문화재단,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긴급 구조 및 대피 활동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활용함으로써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훈련 종료 후 “이번 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환 시장이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시의회 갑질’ 및 ‘시정 발목잡기’ 주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운남 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늘 이 자리에 무거운 마음으로 섰다”며 “시와의 갈등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들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은 시장의 정책을 저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본연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의장으로서 상임위와 예결위의 의견을 존중한다”면서도 “의원 개인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럴수록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의회가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예산안 및 안건에 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의 이익을 위해 비판적 검토를 거쳐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며, 정치적 이익이 아닌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의회를 적대시하며 정치적 갈등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협치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운남 의장은 지난 5월 3일 체결한 '상생협약'에 대해 강조하며, 협약의 가장 중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면접코칭 프로그램을 10월 7일, 10월 14일, 10월 21일, 총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면접코칭 프로그램은 ▲입시 정보 제공 ▲면접 예상 질문 찾기 ▲모의 면접 ▲1:1 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이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안다미로 진로진학 연구소의 대표이자, 세명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진로진학 상담가 김기복 강사와 함께했다. 특히, 모의 면접은 청소년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1:1 입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면접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준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며,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1월 퍼스널 컬러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2024년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핵심역량 개발 활동으로,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았으며, 공원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원의 기능을 탐구하고 공원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경험한 공원을 고양시민들과 나누고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이날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에서는 다시 돌아보고 싶은 공원을 주제로 지도공원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보소 ▲나만의 작은 공원 테라리움 만들기 ▲공원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공원엽서 꾸미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권리탐방 프로그램 ‘권리버여행기’가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환경권, 놀 권리, 참여권, 건강권 등 다양한 권리를 직접 탐구함으로써 국내외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권리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권리 캐릭터 만들기 △팀 활동을 통한 해외 우수사례 탐구 △국내 권리탐방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체험과 탐방 활동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도해 해외여행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권리 방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토당청소년수련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3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10월 나라의 사랑이 솟아오른다. 쑝!’을 4,5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 축제인 어울림마당의 개막을 축하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마지막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고양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대규모로 운영됐다. 축제에는 청소년 동아리, 학교, 유관단체 등 체험부스 운영팀 48팀(425명), 공연팀 20팀(12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부스는 △우리나라 역사 속 직업 체험하기(일산국제컨벤션고 진로나침반) △나라 사랑 팔찌 만들기(야호야아동청소년상담센터) △한글 원목 마그넷 만들기(파베르목공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