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식사 나눔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복지관 250여명의 어르신 무료 식사를 위해 전달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재우 대표 원장은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원장·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정월의 의미처럼 팽성 지역 어르신과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한 해 무사를 함께 바라겠습니다.” 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통복로 37번길 5에 위치한 통증의학과의원으로, 7명의 전문의가 도수치료, 비수술적치료, 척추·관절클리닉 등 365일(설, 추석 당일만 휴진) 야간진료(오전 9시~오후 9시)를 하고 있다. 평택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 2025년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 총 7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6작품)과 국립극단이 주관하는‘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1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연극장르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들에게(부제 :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 음악장르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총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예술 활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에 이어 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작년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됐는지 검토해 주시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7일 강설이 계속되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종원 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눈이 5cm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되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7일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CY, Container Yard)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1년 (구)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작년 말까지 운영하면서 CIQ(Customs, Immigration and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이 상주하게 됐고, 카페리와 컨테이너 항로 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 지난 2024년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한승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 라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31일 간부 공무원의 변화와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공공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조직 혁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청렴문화 강화 및 인식 제고(감사관)’, ‘주요 현안 대응 전략(기획예산과)’,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안전총괄과)’, ‘언론을 통해 본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소통홍보관)’ 등 주요 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정장선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곧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설맞이 명절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떡국떡, 사골국, 김, 만두,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드시며,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온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복지 사각지대 홍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해 11월 30일 88서울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이며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한 故 박순자(58세) 님의 공로를 기리고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故 박순자 님은 평택시에서 태어나 평택여중 육상선수, 평택여고 하키선수로 활약하며 평택시 체육진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한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88서울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생활가전 유지보수 팀장으로 근무하며, 매월 불우한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매주 등산을 다니고 수영과 마라톤, 사이클 종목 등을 즐겨하여 한강 철인3종경기와 서울평화마라톤 10㎞를 완주하는 등 평소 활동적이며 운동을 좋아했다. 생전에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고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들은 기증을 결심했고,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했다. 평택시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다른 이에게 고귀한 생명과 희망을 선물한 그 용기와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며, 그 뜻을 기리고자 故 박순자 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