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의 독서 접근성 강화를 위해 포용적 독서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 일산병원과 협력해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8월에 갱신된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국민건강보험 공단 일산병원 간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행신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낭독완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은 오는 10월 29일 일산병원 91병동 라운지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로 구성된 단체 ‘성우사랑’이 생생한 목소리와 음악을 더해 진행하는 그림책 콘서트는 11월 15일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병간호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 환자 보호자를 위해 찾아가는 북스타트 양육자 프로그램 ‘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은 11월 8일 『엄마의 어휘력』의 저자 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더불어 일산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독서동아리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선인장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인장 안정 재배 병해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이재홍 팀장이 병충해의 특징과 발생환경 및 방제법에 대해 강의했다. 병해와 충해의 계절별 특성을 통해 농가에 직접적인 소득에 연관돼 있는 방제법 및 적용 약제의 살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고양시의 특화작물 중 하나인 선인장 및 다육식물 육성을 위해 올해 선인장 관련 교육을 총 2회 계획했으며, 이번이 그 첫 번째 교육이다. 다음 교육으로는 선인장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선인장 고품질 재배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시에서는 선인장 농가 포함 화훼 농가의 병해충 진단 및 방제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선인장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가의 선인장 재배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학교, 어린이집 등은 매년 소속 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온라인교육 및 집합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권익옹호팀에서 복지관 소속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파견해 진행했다. 특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가 고양시 공무원들과 직접 마주하며 ▲장애유형별 이해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관점의 변화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차별금지 등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직원은 “장애인 동료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모두 함께 일하는 동료임을 잊지 않겠다”고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총 3회 차 강좌 중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강좌였다. 이번 강좌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미래타운 사업에 관심있는 약 50여 명의 시민이 수강해 도시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강좌는 정비사업 전문가인 이경호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 이윤실 공인회계사가‘원활한 조합회의 운영 및 점검사례’,‘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개념과 사업추진계획’,‘정비사업 조합 등 예산·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좌는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사업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말미에는 시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연말에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추가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는 지난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고양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에서 지난 21일부터 부터 실시하고 있는‘대침투 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이 주관해 1군단, 9사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드론테러 진압 및 사상자 구조 △불순분자 인질테러범 소탕 △오물풍선 화생방테러 대응 등 총 3부로 이뤄졌으며, 생생한 상황묘사를 위해 전술차, 순찰차, 폭발물 트레일러 등 22종 장비와 폭발물 탐지견, 공포탄, 연막탄, 실제크기 오물풍선이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9사단 군사경찰특임대와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가 합동으로 킨텍스 직원들로 구성된 인질을 구출하고 테러범을 진압하는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수행 능력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테러, 인질테러, 폭발물 해체 등의 훈련 외에도 오물풍선을 낙하해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해 기존 훈련과 차별점을 두었다. 실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 도서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축소하고 운영 방식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도서관과의 예산 및 서비스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분배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20개의 시립도서관 및 10개의 스마트도서관, 전자책 도서관과 같은 새로운 도서관 인프라 확대로 인해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예산이 중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작은 도서관의 운영 지원을 중단하고 인프라를 재조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시립도서관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비롯해 6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80여 개의 사립 작은 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발표된 ‘제3차 고양시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 수립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공립 작은도서관 중 동일지역 내 시립도서관과 중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은 운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으로 지원한 (주)시에라베이스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DMCCxAGCC 글로벌 AI 챌린지’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위에 입상했다. ‘DMCCxAGCC 글로벌 AI 챌린지’는 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DMCC)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GCC)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 세계 40여개 국, 600여개 사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중동 최대 IT전시회인 ‘자이텍스’와 동시 개최되는 IT&스타트업 전문 전시회 부대행사이다. (주)시에라베이스는 건설 현장의 스마트 모니터링이 가능한 드론 기반의 인공지능(AI) 안전진단 기업이다. 이번 대회에 3D 드론 관제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안전진단 플랫폼 ‘시리우스(SIRIUS)’로 대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3위를 수상했다. 김준배 시에라베이스 이사는 “3D 맵핑 드론에 인공지능(AI)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시설물 안전진단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시리우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연구원과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8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소자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의 권용재 의원, 김영식 의원, 정민경 의원, 이종덕 의원 등이 참여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정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경과와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방향과 함께 특례시 지정 기준의 구체화와 현행화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공소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고양특례시의회)은 “고양시가 특례시가 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미미한 편”이라고 말하며 “고양시민이 특례시의 승격에 따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함께 기존의 권한 내에서도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공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효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을 방문하여 용유동 주민자치회 우수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대화동과 유사하게 행정구역이 길게 뻗어있는 용유동은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및 주민자치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도시의 주민자치회는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용유동에 가와지 쌀을 선물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벤치마킹 후에는 용유동 명소인 소무의도를 걸으며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용유동 주민자치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대화동 주민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 적정 여부 △재활용 대상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처리시설과 보관시설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