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은행1동 안전한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원구 은행로 81번길 일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생활밀착형 안전디자인이 적용된 공공공간으로 조성했다. 황색 은행잎 속 대상지 골목길 형태를 반영한 은행1동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골목 진입부에 설치하고, 브랜드 색상의 바닥 그래픽을 조성해 영역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노후된 계단을 재정비하고, 미끄럼방지 논슬립 기능이 내포된 탄소발열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여 결빙 방지와 낙상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골목길 바닥 매립형 조명 설치 ▲건물 사이 틈새 공간에 접근통제 사이문 설치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위치번호등 전신주 설치 ▲24시 편의점을 활용한 마을안전 지킴이집 적용 등 자연적 감시를 강화한 안전한 공공공간을 조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일 성남시 각 구 노인회지회장(수정구노인회지회장 황용한, 중원구노인회지회장 권창주, 분당구노인회지회장 김용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양,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인 지원 방안과 관계자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문제점,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기 위하여 노인회지회의 향후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노인회지회와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노인복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단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 윤리경영을 선포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윤리적 가치를 고도화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성남문화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극수 의원이 2일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액에 따라 온도탑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으며, 해당 성금은 성남시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덕수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가득 채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구 구청장, 제설봉사단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은 각 동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180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지형적 특성상 언덕이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설봉사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설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5개소와 염수 살포 시설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이준배 의원이 지난 29일 성남시청 및 시청공원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희망과 소망을 전달하기 위해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덕수 의장은 “성탄 트리 불빛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연말의 온기가 가득 전달되길 희망한다”라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기범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지난 29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8회 가족 문화제’에 참석했다. 성남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카혼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덕수 의장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공연에 많은 박수 부탁드리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소외계층 및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29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고객 응대 업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아로마 활용법 교육 및 개인 맞춤형 감정 향수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나눔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에게 마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비블리오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돕는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는 그리스어로 책을 의미하는 ‘biblio’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eia’의 합성어로, 책을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심리 상담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자신을 표현하고,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며 삶에서 채우고 싶은 부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참가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집단 상담 형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자녀 양육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