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대행사업수익 신규 편성, ‘23년 결산에 따른 전년이월금 확정 등 수입예산 증액과 위수탁대행사업 신규 편성 및 증액, 판매비와 관리비 증감에 따른 변동 사항이 반영된 수입과 지출 예산의 주요편성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중국 라오닝성과의 자매결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전체적으로 경기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중국시장에 알리고 중국인들의 발걸음을 다시 한국으로 되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관광 홍보비가 증액됐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만큼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 그리고 DMZ 관광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도 파주시와 경기도가 협업하여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5월 4일 부터 10월초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을 펼치는 작업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평년기온과 다르게 벌써부터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 그늘막 추가설치와 함께 그늘막을 개방했다. 김포시는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145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그늘막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이번 여름은 총 411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체감온도 40℃이상의 고온이 예상되어 시에서는 시민밀착형 자율형 무더위쉼터 운영, 도심속 오아시스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마련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펄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교밖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학교밖청소년의 안전한 사회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자립기술훈련 과정이다.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은 2월 27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운영하여 3시간씩 총 10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자격증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8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열심히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관심있는 자격증반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 ITQ 한글, ITQ 엑셀, 온라인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포시 학교밖청소년(만9세~24세)의 꿈과 희망을 위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1일 동물 보호체계 강화 및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을 위촉했다. 시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공고를 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4명을 선정·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의 임기는 3년이며, 김포시 관내의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제공,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동물보호관인 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 운영 첫 해로, 동물등록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통한 생명 존중 인식개선 도모 및 펫티켓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반려동물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5월 한 달간 2023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납부 방법은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두채움서비스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환급)세액까지 모든 내용을 채운 신고 안내서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5월 초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로는 ①소규모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소득자, 복수근로 소득자 ②종교인 기타소득자 ③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당부드리며 기한 내 신고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 신고납부 기한 이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6기에 걸쳐 1박 2일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등 29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및 리더십 교육 희망 학생 1,313명이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체험 중심으로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신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미션 탐험대) ▲동행 리더십(야! 놀자 다빈치 다리) ▲역사 리더십(광성보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하고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이번 과정은 체험형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 자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58개교가 신청해 평균 10:1 경쟁률로 학생을 선정했다. 지난달 부천시 수주중, 계남중 학생 1기를 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 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 김영희, 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현황과 함께 도교육청 6개 실·국별 주요 정책과 새롭게 추진되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경험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력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3개 영역, 5개 사업으로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생계비 및 의료비(150명), 가족돌봄청소년 지원(50명)을 지원하며,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아침과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231명)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꿈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지역 복지관 협력으로 학생(118명)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질병 또는 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에게 ‘자기돌봄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를 돌볼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대학이 스스로 의대정원 증원 수요를 제출한 만큼, 대학 내에서 의견을 모아 학칙 개정을 완료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부산대에서 의대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한 학칙개정안이 교무회의에서 부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다른 대학에서는 이미 학칙개정이 완료됐거나 개정 절차가 정상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부산대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법령상 학칙개정은 고등교육법 제6조, 동법 시행령 4조 등에 따라 학교의 장이 최종적으로 공포하며 부산대의 경우 아직 학칙개정 절차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 차관은 또 '고등교육법 제32조, 동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의 취지에 비춰 볼 때 대학별 의대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에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고등교육법 제60조에 따라 시정명령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대를 향해서는 '의대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이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