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이해 떡국떡 280kg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일산광림교회에서 준비한 쌀로 떡국떡을 만들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40팩으로 소분해 포장했다. 이후 풍산동 경로당 20개소를 비롯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파로 지쳤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 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산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 희망과 행복의 기운을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사골 육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떡과 육수 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윤미선 부녀회장은 “올 한 해,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고민하는 사계절이 행복했고,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내년에도 더 많은 고민과, 그보다 더 많은 실천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중산마을사거리 상가 보행로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이택수 도의원, 공소자 시의원, 엄성은 시의원, 상가번영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도 개선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확보를 통해 추진됐으며, 가로등과 보행등 85개를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상가 보행로 지역에는 열주 및 와이어 볼조명·달조명,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상가 골목에을 빛나는 거리로 만들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일산동구는 중산체육공원 탄중로 일대에 보행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향해 별빛 레이저(은하수 조명)를 투사하여 밤하늘의 미리내처럼 반짝이는 빛을 통해 침체 돼 있던 거리를 되살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 예산이 확보되면 상반기 중 나머지 상가 보행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중산동 일원의 조도 개선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일산자이굿샷 동호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산자이굿샷 동호회는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스포츠 단체로,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조직화하여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호회는 14년 동안 장애인 체육시설 기금기탁,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과 송경순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일산자이굿샷에서는 일산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경순 재무이사는 “지역을 매개로 이루어진 동호회인 만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9일 방위협의회로부터 겨울철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화전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설치된 법정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년 화전동 특화사업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업’을 위한 반찬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허덕호 화전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지역 내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웃돕기 성금이 끊이지 않아 마음이 훈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밑반찬 전달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밥과 국, 밑반찬 10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와 건강 및 생활실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다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로잔치에는 가족관계 단절로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15명을 초대했으며, 행신4동 직능단체장이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는 가람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5세~7세 아이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율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쓴 성탄절 카드와 작은 간식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손주 같은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어느 때보다도 적적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로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9일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에서 142만 원의 후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교육 프로그램인 ‘고양시립해솔 시장놀이’를 통해 모아졌다. 시장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마련된 시장 부스에서 쿠폰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나눔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이버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됐으며,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2동 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거나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솔어린이집 윤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경험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연말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계도 활동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올 한 해 모범 청소년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강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제4회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현황 도로는 있으나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또한 오랜 기간 측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현황과 도면이 달라 주민 간 경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필요했다. 덕양구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했고, 이후 변경될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표시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다. 또한 20일간의 의견접수 기간을 마치고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에 경계 설정에 대한 안건을 회부했다. 이후 구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강매1지구(274필지, 67,372㎡)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으며,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다수의 토지에 대한 맹지와 이웃 간에 문제가 됐던 경계 분쟁이 해소돼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주민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대학 입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좋은일코칭연구소의 김병식 대표가 맡아 2025년 수능분석, 2026년 입시전형변화, 수시전략 및 학생부 종합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 가진 학부모 Q&A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입시제도가 바뀐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특강을 들으니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와서 편하게 질문하며 궁금한 걸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