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16일 새롭게 위촉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으로서, 심의회의 서면 중심 운영 방식이 정책 심의와 결정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수산업 및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내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기본계획 및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심의회 운영이 대부분 서면 심의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 토론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의 질 저하와 정책 수립 과정의 형식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심의회는 경기도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심의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는 경기도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회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대면 회의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어촌 및 수산업 현장을 직접
(뉴스핏 = 김호 기자)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를 정성스레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께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년 신현동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나눠 주시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에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20일 광주시 능평동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30포(10㎏), 라면 30박스, 성금 100만 원 등 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남전 주지스님은 “불교의 핵심 정신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수미산 불국사의 따뜻한 마음을 잘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매니패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여성 유권자 경기연맹 주관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선거공약 실천 등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단체장을 선정해 표창했다. 방 시장은 시민 행복 정책 추진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했으며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퇴촌면 광동리 공설운동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이 보내주신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7년간 근무했던 감독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계약 연장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말에 재계약을 해오고 있었는데, 해당 감독은 17년간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각종 대회 우승 등 기여를 했고 최근에도 전국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성과가 있었음에도 계약 연장 불가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해당 감독에 대한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에 따른 선수단 내 혼란과 이로 인한 피해는 선수단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에는 많은 계약직 직원이 근무하는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는 객관적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해 계약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연간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지난 시민의견 조치결과, 공사 혁신·CS특화 과제 추진성과, 2025년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정동선 사장의 송별사와 함께 2025년 공사 신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지난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위원 중 한명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한 해”였다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및 고객만족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줬다”며 정동선 사장에게 감사와 송별의 정을 표했다. 이에 정동선 사장은 “지금까지 공사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인연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으로부터 15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3년에 창립된 조합은 1,023명 의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현재까지 8호기의 햇빛발전소 개소 성과를 거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합 순이익의 10% 이상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자’는 2023년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관내 기탁처를 찾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재단은 기탁받은 150만원을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1,023명 시민 조합원들이 주는 뜻깊은 장학금이 안양시 미래 인재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가 세상을 밝히듯이,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밝은 빛이 될 것”이라며, “조합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학생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박병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길수 의원은 “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필요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수직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 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한 해 동안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 모든 이천교육가족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렴을 기본으로 서로 존중하는 이천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주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늘어나는 대위변제액과 부실채권에 대한 대안 강조 ▲각 실·국의 유사사업 정리와 자체사업 확대 요구 등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정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와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