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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광주시지부,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 집중 제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는 초월읍 지월교에서 서하리 구간 경안천변에서 실시했다.


관내 하천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태게 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으로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식물이다.


이상훈 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게 됐다”며 “이것이 환경보호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억9천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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