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 가구 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1인 가구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우드카빙·뱅쇼만들기 등 목공·심신안정의 주제로 키트를 활용해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광주시 거주 1인 가구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영희 센터장은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 반영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행복한 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기 가정·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