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의 신나는 학교생활과 신체활동 일상화를 위한 ‘경기 초등, 함께 런(Run) 프로젝트’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운영한다.
‘경기 초등, 함께런(Run) 프로젝트’는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 ‘키즈런’과 2023년 도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맞춤형 기지개 체조를 함께 구성한 신체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가족과 함께 ‘키즈런’ 축제 ▲기지개 체조 페스티벌의 높은 참여를 토대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일과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프로젝트 운영 지원을 위해 지역별 핵심 강사 8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2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또 교육지원청별 거점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초등학생의 체력 향상과 신나는 학교생활을 위한 ‘함께 런(Run)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