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오리엔테이션과 1회차 교육‘귀농귀촌 기본이해 및 정착설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업 세무회계 △스마트팜의 기본이해 등 영농 정착 교육과 △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 교육 △농가 현장 교육 등 농작물 재배 교육으로 구성된다.
조미경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