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니어클럽은 21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00여 명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소개, 선서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양 교육을 비롯해 안전 수칙 등 노인 일자리 활동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니어클럽에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 공익 활동 1,125명, 노인 역량 활용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89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광주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