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사회 내 체육 저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상팀이 지역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번 테니스팀 재능기부에 이은 이번 육상팀 재능기부는 1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육상 종목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육상팀 선수들 6명은 김포시 생활체육인 20명에게 올바른 러닝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 스트레칭 등 전문적인 육상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개별 맞춤형 코칭을 지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함께 뛰는 러닝을 통해 실제 적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코칭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육상의 즐거움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