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1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운영된 1월 프로그램에서는 △민미호(음악), △주진순(마술), △박신선(학습코칭), △김도연(매듭), △박서희(남양주역사) 등 다섯 명의 휴먼북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월 프로그램은 △이현숙(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책 더하기 보드게임) △김해미(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 등 네 명의 휴먼북이 한 달간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휴먼북 윈터스쿨’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휴먼북 간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남양주시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 휴먼북’을 활성화하는 등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