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설계비 2억 원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로써 마석우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관류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하천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에 이르는 총 1.05km 구간 중 0.34km를 복개하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설계비 2억 원은 총사업비 333억 원(공사비 144억 원, 보상비 165억 원, 설계비 25억 원) 중 설계비 착수금에 해당하며, 공사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수 기능 향상은 물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와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석우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되어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석균 의원은 "마석우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하천의 생태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주민들은 마석우천이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명 운동을 펼치는 등 하천 복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과 이석균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결실을 보아 마석우천이 지역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비 확보를 통해 마석우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하천의 치수 능력 향상과 함께 산책로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마석우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의 다른 하천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묵현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마석우천 정비사업과 더불어 남양주의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각각의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