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이 만든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120개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거주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과 강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전달한 팥주머니 찜질팩은 자원봉사자들이 손바느질로 만든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끼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연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 으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