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부모를 위한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아동의 심리 상태와 부모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어 대상자와의 소통 방식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