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5.7℃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3.7℃
  • 흐림대구 6.7℃
  • 구름많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1.1℃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3.7℃
  • 구름조금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전도현 오산시의원 “탄소중립 실천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 강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 녹색 해커튼 정례화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관련 학습 확대의 의무화 △인센티브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 양성과 에너지, 교통 등 녹색 경제 리빙랩 활성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전도현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만이 제대로 된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포토뉴스


섹션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