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산타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산타선물'사업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미사1동의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한부모 가정에게“가족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순이 위원장은“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인 만큼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며, “미사1동 협의체에서는 올해 1년간 기존 특화사업 외에도 어르신 행복한컷 등 신규사업을 기획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진해 왔다. 내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 뜻 있는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조성된 미사랑 희망나눔 모금액으로 미사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하여 특화사업, 신규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통해 537가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