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지원 및 연계, 연계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였으며, ▲2024년 활동보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2025년 사업공유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권현숙 센터장은“올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각 기관 실무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덕분에 고양시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위기청소년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 발굴, 긴급구조 및 지원, 기관 네트워크 등의 활동을 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운영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