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복지재단은 11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 ‘ON-DO(온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평택지역 3개 대학(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에서 활동하는 6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각 동아리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ON-DO(온도)’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평택복지재단이 대학생동아리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지원을 받은 6개 동아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기술들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며 배울 수 있었으며, 지원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이 동아리 봉사를 통해 평택시 복지의 질 향상에 앞장서서 감사드리고 학생들에게도 자기 성장과 전공 기술 함양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