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8일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22일 출범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1월 8일에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kg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클럽 회원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