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배다리 개통을 통한 두물머리, 세미원의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추진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양평 채움 사업 등의 매력적인 군정 정책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12만9천여 양평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군정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