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3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각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엽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엽2동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했으며, 취약 구역과 집중 제설 구역 등을 확인하고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는 내년 3월까지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 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벌이고 이웃들의 동참도 독려할 예정이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 “겨울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제설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