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오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남부지역 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남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 됐다.
한국미래콘텐츠연구소 정옥선 대표 및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비즈니스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인공지능(AI) 보편화에 따른 첨단범죄와 대응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의 역량강화 뿐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한 가치 확산도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부터 여러 사례까지 다양하게 다루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경기남부지역 소재의 기업 대표 및 임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