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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 문화·체육·교육 발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안 제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제385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문화, 체육,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청소년 진로진학 사업 개선,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주도 운영, 학교사회복지사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조 의원은 관광과에 수원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수원은 단기 방문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이 부족하다”며,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광교저수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재의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성남의 잡월드나 부천의 진로 체험처와 같은 성공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자치과 소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주도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 주도로 원활히 운영되어, 수원시가 주민자치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의원은 평생교육과 소관의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학생들의 고민과 갈등 해소를 위해 학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청과 도의 협조를 통해 수원시의 주요 사업으로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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