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은 9월 2~4일, 10일 강원 홍천군과 경기 양평군·여주시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 부대의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은 훈련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노력할 계획이다.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문의하면 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