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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명시,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 조성 위한 학습모임 운영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콘텐츠 및 운영 전략 논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해 모임 결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정책과 사업을 연결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시민, 기업, 시민단체의 참여가 끊이지 않는 열린 사회혁신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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