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1일에 공영주차장과 새활용타운에서 ‘CEO 사업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산본시장주차장 요금징수 및 주차관리 ▲새활용타운 수선별 및 반입선별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아울러 폭염대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온열질환 취약 사업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폭염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애사심 재고를 위한 근로자 의견청취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직원과의 유대감을 높였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업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항상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노력을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