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 14명은 지난달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쌍령동 주민을 대표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권오정 쌍령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 동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쌍령동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출범해 쌍령동 마을 축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EM흙공 던지기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플리마켓 장마당, 사랑의 음식 나눔,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 쌍령천 도랑 살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