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